포스코에너지-소방방재청, 에너지안전복지 업무협약 체결
포스코에너지-소방방재청, 에너지안전복지 업무협약 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7.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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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안전실현을 위해 소방방재청과 협력의 길을 걷기로 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는 소방방재청과 민관 합동 재난위험 시설물 정비 재능기부봉사와 에너지빈곤층의 에너지복지 실현에 협력키로 하고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포스코에너지와 소방방재청은 주택·사회복지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붕괴와 화재 등의 위험한 환경에 노출된 에너지빈곤층을 비롯해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재난예방과 함께 안전사각지대해소를 위한 시설점검봉사활동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포스코에너지는 5억 원을 기부함으로써 소방방재청과 함께 주택신축 1가구와 에너지효율시공 18곳, 40가구에 대한 설비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생활안전 확보에 앞장서게 된다.

포스코에너지 관계자는 “이 협약을 통해 포스코에너지는 소방방재청과 함께 생활안전 실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012년부터 에너지빈곤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효율 개선을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선정하고 임직원이 시공 마무리 단계에서 도배 등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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