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받았으나 못 가는 아픔
초대받았으나 못 가는 아픔
  • 에너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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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1.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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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최철국 의원(민주당)과 전력관련노동조합연대회의의 공동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전력산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에 전력거래소 A실장이 참석키로 했으나 행사 당일 불참.

이날 참석한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전력산업구조개편을 반대하는 입장. 찬성하는 입장을 대변할 토론자로 전력거래소 A실장을 초청. 당초 전기위원회 관계자를 초청했으나 이 자리에 서는 것을 기피한 정부 관계자가 전력거래소로 떠 넘겼다는 후문.

이날 참석한 전력노조 관계자는 “전력거래소 A실장이 참석한다는 통보를 받았을 때 조금은 의아하게 생각했다”며 “어찌 보면 전력거래소 A실장이 참석했다면 제대로 발언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쓴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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