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모든 것!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포스코에너지 모든 것!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7.12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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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전회사 최초 전사통합시스템 구축한 뒤 본격 가동
포스코에너지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시간과 때를 가리지 않고 모든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이틀이 넘게 걸리던 손익분석 작업이 1시간으로 크게 줄어들고 발전소 운영현황이 모바일기기를 통한 확인도 가능해진다.

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는 임직원들이 반복적으로 수행하던 단순 업무들을 시스템화해 업무효율을 높임으로써 창의적인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일하는 방식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전사통합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11일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스템의 본격적인 가동을 알리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 시스템은 일정한 품질의 업무수행을 위한 발전소와 연료전지 현장에서 활용하는 운전·정비 등 업무표준 1040건을 정립하고, 경영기획·경영지원 등 사무업무 관련 752건의 업무를 표준화하고 있다.

이 시스템 구축을 바탕으로 구매·생산·판매·재무 등 총 9개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nterprise Resource Planning)에 전력거래·도면관리 등 발전·연료전지 사업관리를 위한 추가시스템이 함께 연동되면서 업무통합화가 가능해졌다. 또 스마트폰 하나면 실시간 업무처리가 어디서나 가능하다.

특히 포스코에너지는 국내 발전회사 최초로 전사통합시스템 내 기온·발전량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목표대비 실적차이를 분석하는 동시에 이를 개선함으로써 원가절감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연료전지사업의 경우 수주-생산-출하-현장설치 간의 각 공정별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생산관리·품질관리체제를 갖추게 돼 높은 품질을 창출할 수 있고, 표준관리체계를 통한 업무 효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이 전사통합시스템의 구축으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회사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면서 “스마트한 일처리와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져 전사적으로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에 앞서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012년 10월부터 PI(Process Innovation) 3.0이란 이름으로 21개월 간 임직원과 컨설턴트, 개발자 등 100명을 투입해 업무혁신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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