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원유수입 증가 등으로 국제유가 상승
중국 원유수입 증가 등으로 국제유가 상승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4.07.12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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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국제유가가 중국의 원유수입 증가와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 등의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1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0일 NYMEX WTI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0.64달러 상승한 102.93달러,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0.39달러 상승한 108.67달러에 각각 마감됐다. 반면 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보다 0.44달러 하락한 105.67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의 원유수입 증가가 이날 국제유가 상승압력으로 작용했다.

중국 해관총서 자료에 따르면 세계 2위의 원유소비국인 중국의 올 상반기 원유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613만 배럴을 기록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6월 발간한 보고서에서 2014년 중국의 연간 원유수요가 전년보다 35.5만 배럴 증가한 1050만 배럴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미국의 경기지표 호조도 이날 국제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1만1000건 감소한 30만4000건을 기록했으며 이는 7년만의 최저치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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