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시상식 가져
두산연강재단,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시상식 가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7.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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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올해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부문의 수상자로 이사민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임상강사를 선정한데 이어 9일 롯데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시상식을 열어 상금 2000만 원과 상패를 전달했다.

이 임상강사는 ‘단핵구 염증반응을 유도하는 사람 리지스틴의 수용체 캡1 (CAP1, Adenylyl Cyclase-Associated Protein 1)’이란 제목의 논문을 지난 3월 Cell Metabolism지에 게재한 바 있다.

이 논문은 사람 리지스틴의 수용체가 캡1 단백질임을 세계 최초로 보고하면서 캡1 단백질이 만성염증과 비만을 악화시킨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두산연강학숭상 의학논문부문은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기여하고 젊은 의학 연구자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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