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공사·중부발전, 감사업무 선진화에 힘 모으기로
광물자원공사·중부발전, 감사업무 선진화에 힘 모으기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7.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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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자원공사와 중부발전이 감사업무교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한국중부발전(주)은 감사업무 선진화와 청렴성 제고, 윤리문화 확산을 위해 4일 감사업무 교류와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양 기관은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 지원 ▲반부패 자율시책 수범자료 공유 ▲합동교육, 워크숍,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이날 홍표근 광물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감사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감사실무협의회를 운영해 감사품질을 높이고 우수 청렴활동을 공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자훈 중부발전 상임감사위원도 “광물자원공사와 함께 올해를 감사업무 전문성 확보와 청렴성 향상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면서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감사업무의 시너지를 높이고 청렴도 최우수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표근 광물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지난 2월 취임한 뒤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를 중심으로 하는 정부 3.0의 가치를 구현하고 공직비리와 부정부패 척결 등 청렴문화 확산을 통한 비정상의 정상화 정책에 부응하고자 다른 기관과 감사업무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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