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 활성화란 주제로 꾸며졌으며,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협의회 위원과 공공기관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 활성화 추진현황과 앞으로 추진방안 등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둘째 날은 건물부문 에너지·온실가스 목표관리제 관련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목표관리업체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에너지관리공단은 온실가스저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최신 기술과 기후변화 관련 국제적인 동향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인택 에너지관리공단 건물수송에너지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정부의 제도추진내용에 대해 관련기업과 외부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거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면서 “이를 통해 앞으로도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 활성화와 건축물 목표관리제의 내실을 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의견수렴절차를 통해 제도의 내실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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