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친환경소비활동으로 조성된 후원금을 탄소상쇄 조림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롯데마트·미래숲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가 롯데마트에서 그린카드를 이용해 구매한 친환경제품의 판매액 중 5%를 탄소를 줄이기 위한 나무심기에 사용되는 사업이다.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협약으로 탄소상쇄조림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국민의 친환경소비 확산을 장려할 방침이다.
롯데마트는 3년간 3억 원가량의 후원금을 조성할 계획이며, 국민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상품권과 친환경 제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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