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 국토교통부는 30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자동차 연비기준 관련 오는 10월까지 부처 간 공동고시를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부터 산업부가 해오던 연비사후검증에 나섰으며, 두 부처가 각각 에너지이용합리화법과 자동차관리법 등 서로 다른 법령과 잣대로 연비 검증에 나선 것으로 국토부가 싼타페 등에 부적합, 산업부는 적합 판정을 내리면서 갈등이 수면화된 바 있다. 특히 이날 새누리당은 임대주택과 행복주택 정책을 일원화하는 방안을 제안했고,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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