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마지막 특별강연을 맡은 박재완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이 단상에 올라서자 모두들 시선 집중. 국가원수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정책을 함께 논의하는 위치인 만큼 관심 폭발.
하지만 강연에 앞서 “사실 녹색성장에 대해 전문가가 아니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앞으로 꼭 성장시켜야할 산업이죠”라는 박 수석의 실망스런 첫마디.
더욱이 강연 중 준비해온 책자를 읽어나가는 그의 모습에 좌중은 점점 더 실망하는 기색.
강연 중 한 참가자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이면 대통령 측근 아닌가? 별로 안 친하나?”라며 밖으로 슬금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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