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가스공사는 노조의 사장 출근저지투쟁과 관련해 업무방해와 손해배상청구, 가처분 신청 등 징계조치를 준비하고 있는 상태. 최근 연행된 노조간부와 조합원은 인근 분당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는 후문.
이를 지켜보던 업계 한 관계자는 “노조가 신임 사장을 싫어해 출근을 저지하고 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한 가스공사 측이 징계조치를 준비하고 있는 형국”이라며 “따지고 보면 조합원도 직원인데 처음부터 이렇게 발이 안 맞아서야∼”라며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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