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가족과 함께하는 희망캠핑촌 문 열어
GS파워, 가족과 함께하는 희망캠핑촌 문 열어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6.2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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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GS파워(사장 손영기)가 사업장 인근지역인 경기도 안양시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과 그들의 가족을 초청해 1박 2일간의 야외캠핑을 통해 가족 간의 대화를 회복하고 청소년의 꿈을 찾아주기 위해 안양시와 안양시 사회복지관 등의 도움을 얻어 안양병목안유원지에 ‘GS파워와 함께하는 희망캠핑촌’을 조성한데 이어 지난 21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 캠핑촌은 가족텐트 30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매주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가족 구성원 상호간의 대화와 이해를 돕는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이 자원봉사자와 전문가그룹들과 함께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와 관련 GS파워는 이 캠핑촌 운영에 필요한 5280만 원 상당의 텐트와 각종장비 등을 지원했다.

이날 손영기 GS파워 사장은 “GS파워와 함께 하는 희망캠핑촌은 GS파워에서 꽃 피우고자 했던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인 가족 간의 사랑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은 가족 간의 믿음과 사랑에서부터 키워지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GS파워는 그 동안 추진해왔던 사회공헌활동 중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한 ‘GS파워와 함께 하는 사랑이야기’ 시리즈의 일환으로 이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건강한 가족 만들기 위한 GS파워 육영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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