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핑촌은 가족텐트 30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매주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가족 구성원 상호간의 대화와 이해를 돕는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이 자원봉사자와 전문가그룹들과 함께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와 관련 GS파워는 이 캠핑촌 운영에 필요한 5280만 원 상당의 텐트와 각종장비 등을 지원했다.
이날 손영기 GS파워 사장은 “GS파워와 함께 하는 희망캠핑촌은 GS파워에서 꽃 피우고자 했던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인 가족 간의 사랑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은 가족 간의 믿음과 사랑에서부터 키워지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GS파워는 그 동안 추진해왔던 사회공헌활동 중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한 ‘GS파워와 함께 하는 사랑이야기’ 시리즈의 일환으로 이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건강한 가족 만들기 위한 GS파워 육영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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