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 안전제어실 개소 ‘신 작업안전시스템’ 시행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이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명중시 안전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남전은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하동화력본부, 부산화력본부에서 안전제어실을 개소하고, ‘신 작업안전시스템’을 시행했다.
‘신 작업안전 시스템’은, 안전전문가가 위험성 평가를 통해 정량적으로 안전관리를 수행하고, 발전소 차단 및 격리에 자물통시건(Keylock) 시스템을 도입해 오동작에 의한 사고를 근원적으로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남전 관계자는 “기존의 생산능률 중심의 안전관리에서 인명중시의 안전관리가 우선 될 것”이며 “앞으로 글로벌 수준의 안전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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