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전 계열사 동참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나서
포스코, 전 계열사 동참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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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1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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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포스코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6일간을 '2014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로 지정하고 복지시설과 소외계층 가정 방문, 집수리, 환경정화,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테마의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5번째 맞은 이번 행사는 '더 나은 세상을 향하여(For A Better World)'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세계 52개국에 있는 포스코 전 계열사가 참여한다.

포스코패밀리 5대 사회공헌사업 영역인 지역사회·글로벌인재·지구환경·문화유산·다문화 등 분야별 사회공헌 활동이 진행됐다.

권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일원동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을 임직원들과 함께 방문,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급식소 벽화그리기, 배식 봉사에 나섰다.

또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크라카타우포스코 임직원들도 제철소 인근 학교와 종교시설을 찾아 환경개선으 함께 진행했으며 포스코베트남 냉연강판 공장도 인근 병원에서 운영 중인 사랑의 급식소를 찾아 배식을 지원했다.

이날 터키 자동차강판 전문 가공센터인 포스코-TNPC도 터키 빈민가정 지원협회와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협회에 기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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