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경기본부, 행복에너지봉사단 활동 나서
에관공 경기본부, 행복에너지봉사단 활동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6.1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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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공공기관 협업 통한 취약계층 복지 봉사활동 펼쳐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에너지 공공기관과 협업을 기반으로 에너지취약계층 복지향상에 나섰다.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강태구)는 한국동서발전(주) 일산열병합발전처,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 등과 공동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한데 이어 17일 동녘지역아동센터(경기 고양시 소재)와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해 행복에너지봉사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에너지시설 안전사각지대 안전예방 등으로 진행됐으며, 에너지관리공단과 동서발전은 여름철을 대비해 동녘지역아동센터에 에어컨·PC·절전멀티탭 등을 기증하고 에너지절약 교육에 나섰다. 또 전기안전공사는 전기설비안전점검을 수행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들은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해 보다 쾌적한 여름을 나기 위한 전기시설안전점검과 주변환경미화작업 등을 함께 실시했다.

강태구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에너지공공기관들과 함께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이 이번 여름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소외된 에너지 이웃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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