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석면환경센터 현장평가서 ‘적합’ 판정
광해관리공단 석면환경센터 현장평가서 ‘적합’ 판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6.1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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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이 석면안전관리법에 의거 환경부에서 석면환경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평가는 광해관리공단 석면환경센터의 석면조사 분석결과에 대한 신뢰성 확인과 인력․시설․장비 적절성, 사업실적 등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그 결과 석면환경센터는 석면실험실 운영능력과 시료채취 능력, 기기(전자현미경, X-선회절분석기, 위상차현미경, 편광현미경) 운용능력 등 조사․분석능력 종합평가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심연식 광해관리공단 석면분석센터장은 “앞으로 정도관리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유관기관과의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석면분야 시험․분석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아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은 지난 2012년 9월 환경부로부터 ‘석면시험분석, 석면피해예방 및 안전하고 경제적인 처리 등을 위한 조사․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석면환경센터로 지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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