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경기본부, 미래 에너지 전문가 양성 나서
에관공 경기본부, 미래 에너지 전문가 양성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6.0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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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과 에너지진로교육센터 운영 업무협약 체결
미래의 에너지전문가를 육성하는 역할을 하게 될 에너지진로교육센터가 용인에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강태구)는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과 미래 에너지 전문가 양성을 위해 ‘에너지진로교육센터’를 공동으로 운영키로 합의하고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에너지 진로교육을 에너지·기후변화 강의와 에너지·기후변화 분야 미래유망직업 소개, 에너지 관련 기관과 기업 현장견학 등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한 뒤 올 하반기부터 용인시 소재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에너지진로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중·고등학생들은 에너지 진로교육을 통해 에너지와 관련된 폭넓은 정보를 제공받는 한편 다양한 현장체험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날 강태구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에너지 진로교육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에너지교육이 가능해져 에너지 전문가를 조기에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면서 “에너지 분야 진로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교육인 만큼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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