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제유가 엇갈린 반응 보여
3일 국제유가 엇갈린 반응 보여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4.06.0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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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WTI 선물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 전망과 경기지표 개선 등의 영향으로 상승한 반면 Brent 선물유가는 리비아 일부 유전 생산회복과 유럽 경기지표 악화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일 NYMEX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19달러 상승한 102.66달러를 기록한 반면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01달러 하락한 108.82달러, 두바이 현물유가도 전일대비 0.75달러 하락한 104.85달러에 각각 마감됐다.

이날 WTI 선물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 전망과 경기지표 개선 등에서 상승압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의 주간 원유 재고 발표를 하루 앞두고 실시된 Reuters의 사전 조사 결과 지난주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3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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