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본부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울진군 관내 거주주민 중 생활이 어려운 행복나눔가구 130세대와 영신해밀홈 등 사회복지시설 6곳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는 나눔 대상을 기존 발전소주변지역에서 울진군 전 지역으로 확대해 평해읍, 후포면 등 6개 읍·면의 소외계층 30가구를 추가로 선정해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손병복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세월호 사고 등으로 많은 주민들이 슬픔에 빠져 있다”며 “생필품 전달 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도 나눠 달라”고 봉사대원들에게 당부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