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실질구매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
남동발전, 실질구매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
  • 한윤승 기자
  • pgnkorea@gmail.com
  • 승인 2014.05.2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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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여성·사회적기업 등 150여개사 구매상담회 개최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 엽)이 협력중소기업과 여성기업, 사회적 기업을 제품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경남 고성 소재 삼천포 화력본부를 비롯한 5개 사업소에서 구매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중소기업 지원을 전사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남동발전은 이를 위해 오는 29일(목)에는 영동화력, 6월10일(화)에는 분당복합화력발전처, 그리고 6월 19일(목)에는 영흥화력본부 등에서 순차적으로 ‘우수 중소기업제품 사업소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실질적인 구매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22일(목) 삼천포화력본부에서 ㈜일성 등 기계분야 중소기업 9개사, 고려엔지니어링 등 전기분야 기업 8개사, 그리고 백양씨엠피 등 여성기업 6개사와 사회복지법인 홍애원 등 사회적 기업 4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우수 중소기업제품 사업소 구매상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구매상담회에서 엄창준 삼천포화력본부장은 “협력중소기업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하고 각종 엄격한 규격 인증을 받은 제품이 전시되는 만큼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애써 달라”며 “신제품에 대한 정보와 기술교류에 힘써 달라”로 덧붙였다.

상담회 참가 기업인 지효근 (주)일성 전무는 “구매상담회를 주기적으로 자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한다”며 “신제품에 대한 냉철한 조언 등을 통해 제품의 성능향상과 첨단 기술개발을 위한 정보교류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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