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몽골 광업박람회서 기술전파 나서
광해관리공단, 몽골 광업박람회서 기술전파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5.1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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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이 광해관리 분야 외국기관으로 유칠하게 초청을 받아 오는 17일(현지시각)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광업박람회에 참가한 가운데 우리의 광해관리기술 전파에 나선다.

광해관리공단은 이 박람회를 통해 광해관리의 중요성과 우리 광해관리기술과 그 동안의 성과 등을 몽골 국민과 관련 기업에 전파하고 공유함으로써 협력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영국 광해관리공단 몽골사무소장은 “광해관리공단은 광해관리전문기관으로의 친환경이미지를 몽골 정부는 물론 일반국민과 기업에 널리 전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광해관리공단의 몽골시장 진출을 구체화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몽골 광업부가 자국의 자원개발 현황과 정책을 몽골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몽골 광업부를 비롯해 광물청·석유청 등 정부기관을 비롯해 메이저 자원개발업체 등 30여개 기관·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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