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원유·휘발유 재고 감소에 14일 국제유가 상승
美 원유·휘발유 재고 감소에 14일 국제유가 상승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4.05.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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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쿠싱지역 원유와 휘발유 재고 감소 등의 영향은 받은 14일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4일 NYMEX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67달러 상승한 102.37달러,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95달러 상승한 110.19달러, 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21달러 상승한 105.67달러에 각각 마감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 쿠싱지역 원유와 휘발유 재고 감소의 영향을 받았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지난 9일 기준 쿠싱지역 원유 재고가 60만 배럴 감소한 234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정제시설이 유지보수에 들어감에 따라 미국 휘발유 재고가 80만 배럴 감소한 2억1200만 배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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