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한국가스안전공사 양해각서 체결
강원대학교·한국가스안전공사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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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0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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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신승호)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가 9일 강원대 교무회의실에서 에너지 안전관리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승호 총장을 비롯해 전대천 KGS 사장, 권정락 가스안전연구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강원대는 영월군에 건립 예정인 KGS의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운영성과 극대화를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하고 에너지 안전관리 분야 커리큘럼 개발과 양 기관 전문가가 참석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 가스안전 관련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미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인턴십을 확보하고 이에 따른 행정지원과 해외 기업체 유치 노력을 통해 에너지 안전관리분야 전문 인력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가스안전 관련 현장실습을 적극 제공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에너지 안전관리 분야 전문 인력양성 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원대는 이번 협약이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관리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선도해 나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원대는 춘천과 삼척 캠퍼스에 '에너지·자원공학과'가, 삼척캠퍼스에 '방재전문대학원이 설치돼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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