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는 30일 “새만금 방조제 위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고 주민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관광사업으로 연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풍력발전기는 대부분 유럽에서 수입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으로 대체로 MW급 이상”이라면서 “이 풍력발전기는 풍속 6∼7m/s 이상 돼야 돌아가는 것으로 우리 환경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예비후보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풍속 4m/s 일 때 40kW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한국형 풍력발전기를 100대 이상 설치해 윈드 팜을 형성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한 고용창출효과를 얻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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