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희귀난치질환 어린이와 가족들은 S-OIL 임직원 봉사자들과 함께 용눈이 오름에 올라 희망풍선을 날리며, 완쾌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또 감귤 따기 체험과 아쿠아리움, 박물관 관람, 성산일출봉 산책 등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S-OIL은 장기간의 투병생활에 지친 희귀질환 어린이 가족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9년째 이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이밖에도 담도폐쇄증 어린이 수술비용 후원과 가족사진 촬영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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