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소외계층에 2,5kW급 태양광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랑의 햇빛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5일 올해 계획 10가구 중 울주군 언양읍 한 기초수급 장애인가정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처음으로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산시·KBS울산방송국·(사)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이 이 사업을 주관하고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지회와 (주)럭스코가 도움을 준다.
한편 울산시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에너지소외계층 20가구에 50kW, 사회복지시설 2곳에 25kW 등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