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연구원,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손님맞이 나서
에너지경제연구원,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손님맞이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4.2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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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연구원이 오는 10월 열리는 월드그린에너지포럼에 참석할 손님맞이에 나섰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손양훈)은 기후변화대응과 세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에너지 분야의 공동대응을 위해 ‘창조적 그린 에너지, 미래를 위한 패러다임의 대전환(Creative Green Energy, Paradigm Shift for Future)’이란 주제로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14 월드그린에너지포럼(World Green Energy Forum 2014)’ 사무국의 공식 개소식을 21일 가졌다.

올해 포럼은 유엔(UN) 관계자와 주요 에너지 협력국가의 고위급 대표 초청으로 명실상부한 그린에너지 분야 다보스 포럼으로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기획될 예정이며, 범지구적 에너지 관련 과제인 ▲신재생에너지 활성 ▲에너지 안보와 접근 ▲에너지효율 극대화 등의 축을 중심으로 그린에너지 글로벌화와 육성에 필요한 정책·기술적 과제 발굴을 비롯해 국내외 석학과 기업교류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 포럼에 그린에너지 분야 국내외 석학을 비롯해 대학·연구소·공공기관·기업·지방자치단체 등 국내외 에너지전문가 3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주최 측은 내다봤다.

에너지경제연구원 관계자는 “급변하는 에너지산업 여건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융·복합 변화에 대비하는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이 포럼을 주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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