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계열주유소와 나눔 후원·자원봉사 나서
S-OIL, 계열주유소와 나눔 후원·자원봉사 나서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4.04.22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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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이 계열주유소와 공동으로 지역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활동에 함께 하기로 하고 21일 경일주유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금 3억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전국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에 나눠 전달될 예정이며, S-OIL 영업사원들은 300곳에 달하는 주유소 운영자와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배식·목욕·문화체험 기회 제공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나세르 알 마하셔 S-OIL 사장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영업현장의 직원과 주유소 운영자가 S-OIL 주유소 사회봉사단을 이뤄 각 지역에 특화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S-OIL의 나눔 가치를 실천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한 뒤 “임직원들과 주유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S-OIL은 지난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임직원들이 주유소와 함께 지역사회를 돕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그 동안 이 캠페인을 통해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19억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900 여 회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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