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경기본부, 경기도 녹색캠퍼스 조성 나서
에관공 경기본부, 경기도 녹색캠퍼스 조성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4.1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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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강태구)가 경기도내 48개 대학으로 구성된 경기도 그린캠퍼스 협의회와 2010년부터 에너지다소비 건물인 캠퍼스의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지원하고 대학생의 에너지절약 참여의식을 고취하는 그린캠퍼스 만들기의 올해 사업에 대한 약정을 14일 체결했다.

올해 사업은 캠퍼스 온실가스 감축 지원과 인프라 구축, 대학생협의회 운영, 대학동아리 실천 활동 지원, 경기 그린캠퍼스 정책포럼,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는 그린캠퍼스 만들기 사업 중 대학동아리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학생실천 활동을 선발하고 지원하는 ‘대학생 그린캠퍼스 크리에이터’ 공모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강태구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그린캠퍼스 만들기 사업을 바탕으로 대학 내 에너지절약 인식개선과 더불어 자율적인 실천 활동 확산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 그린캠퍼스 활동 확대를 위한 민-관의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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