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도 그린컨설턴트 본격적인 활동 나서
올해 경기도 그린컨설턴트 본격적인 활동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4.1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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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경기본부, 2014년 그린컨설턴트 발대식 가져
경기도내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에너지컨설팅과 창의적인 체험활동으로 이들 학교에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될 그린컨설턴트가 올해 사업을 시작했다.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강태구)는 학교건물 에너지컨설팅과 미래세대 에너지절약문화 확산을 위해 올 한해 경기도내 가정·학교에서 그린리더로 활동하게 될 그린컨설턴트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9일 ‘2014년 그린 컨설턴트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강태구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장과 오병권 경기도청 환경국장, 이덕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기획관리국장을 비롯해 150여명의 그린컨설턴트가 참석했으며, 이들은 가정과 학교에서의 지속가능한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강태구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에너지절약은 가정으로부터 시작해 학교교육을 통해 습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그린컨설턴트들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에너지 생활문화 습득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경기도교육청·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등 민관학 공동체와 협력해 에너지관리공단이 추진하는 그린스쿨 사업은 경기도 내 100개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에너지컨설팅과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으로 학교에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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