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부산울산본부, 지난해 에너지복지사업 완료
에관공 부산울산본부, 지난해 에너지복지사업 완료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4.11 20:2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실태조사사업서 도출된 3곳 에너지소비요소 개선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지난해 에너지소외계층을 위한 에너지복지사업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수)는 2013년부터 관내 에너지소외계층 대상 에너지실태조사사업을 통해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체와 공동협력으로 부산지역 복지시설 3곳을 선정한데 이어 에너지복지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산업체의 사회적환원(일명 CSR사업)사업을 에너지빈곤층에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2013년부터 지방자치단체, 지역기반 산업체 등과 추진한 에너지실태조사사업의 연계사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2013년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한 9개 ESCO, 에너지진단 전문기업 등과 공동으로 추진한 에너지실태조사사업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총 사업대상 55곳 중 3곳을 우선 선정해 해당 시설의 고질적인 에너지 소비요소를 개선했다.

김동수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지역 내 산업체들의 에너지빈곤층에 대한 사회적 환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돼 우리 지역에 정착돼야 할 것”이라면서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