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는 경위 말 들어야 해”
“국회에서는 경위 말 들어야 해”
  • 에너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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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0.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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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와 에너지관리공단 국정감사가 한창이던 14일 오후, 회의실 복도에서 한바탕 소란 일어 가보니 기습 시위대와 이를 저지하려는 경위들 간에 몸싸움 치열.

시위대들 시의원이라고 강조하면서 시민의 뜻을 전하려 왔으니 건드리지 말라며 고래고래.

진압하려고 올라온 시위대 잠깐 동안 위축되는 듯하더니 “조용히 하세요. 여기는 신성한 국회입니다” 한 마디.

역효과 났는지 오히려 “니들이 뭔대 이러냐”면서 오히려 더 큰 소리치는 한 시위자. 그러자 어디선가 받아치는 소리 “국회에서는 경위 말이 법이야” 이내 상황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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