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사, 특강열풍 '불어'
도시가스사, 특강열풍 '불어'
  • 김광호 기자
  • hoya@energytimes.kr
  • 승인 2008.03.2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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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대상…명사초청 강의

도시가스사들이 줄지어 특강을 열었다.

충청에너지(대표 민충식)는 지난 20일 SUPEX홀에서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주대인 삼성화재 충청보상청 팀장을 초빙해 '교통사고 사례와 대처요령'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민원처리 사례를 분석·토론하고, 2008년 제안 및 아차사고 사례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우수제안은 가스레인지 고정방법 개선이 선정되고, 우수 아차사고 사례는 무단철거로인한 마감 미조치가 선정됐다.

민 대표는 '평소 생각이 에너지다. 생각이 우리의 경쟁력이다' 라는 경영이념을 강조하고 전 직원이 새로운 생각과 변화로 안전관리에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남에너지(대표 조성대)는 지난 20일 2일간 다발연수원(경북 군위군)에서 경영진과 임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워크숍에서 (주)케이펙한국산업교육센터 오경준 박사를 초빙해 '도요타 방식을 통해 본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특별강의를 개최했다.

조 대표는 "구성원들이 수립한 기업문화 실천계획을 완벽히 실천해 기업문화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자발적인 혁신을 통해 우리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에선 LNG산업 동향과 글로벌사업 추진전략, 기업문화 Acion Plan설명회, 열린 소통 황토가마 찜질방 모임 등도 가졌다.

중부도시가스(대표 유태표)는 지난 17일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사 출신 전문기자인 홍혜걸 박사를 초빙해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열었다.

홍 박사는 건강하고 오래 살기 위해 일반인들이 알아야 할 건강상식과 생활습관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현대인이 걸리기 쉬운 질병에 대한 예방법으로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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