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태구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장과 김진홍 안산시 부시장, 정명호 안산YMCA 이사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대표와 아파트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지속가능한 에너지절약 모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안산지역은 지난 2006년부터 본격적인 에너지절약시민실천운동을 추진해 왔으며, 동 단위의 개별아파트를 넘어 안산시 전역의 에너지절약운동 확산을 목표로 에너지절약마을 만들기 사업을 꾸준히 전개되고 있다.
강태구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를 기반으로 더욱 긴밀한 네크워크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절전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사업이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한걸음 더 나가기 위한 다양한 시민실천프로그램을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