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새 보금자리서 첫 생일 맞아
남동발전, 새 보금자리서 첫 생일 맞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4.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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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엽 사장 “좋은 친구는 같은 꿈을 꾸는 친구” 강조
[진주=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남동발전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창립기념일을 맞았다.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은 전력그룹사 최초로 진주혁신도시로 보금자리를 옮긴데 이어 지난 2일 진주 신사옥에서 창립 13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을 비롯해 박희갑 前 사장과 장도수 前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남동발전의 지난 13년 간 발자취를 돌아보는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허엽 사장은 본사이전에 따른 직원들의 고충을 이해하면서도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우리 집에서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 한다”면서 “좋은 친구는 같은 꿈을 꾸는 친구로 회사와 직원이 같은 꿈을 꾸는 주인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전임 사장에게 임직원을 대표해 남동발전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게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박희갑 前 사장은 전임 임직원을 대표해 “남동발전은 모든 무엇이든 첫 번째”라면서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인가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비록 후배 여러분의 몸은 지방에 있으나 시야는 전국이 아닌 세계를 바라봐야 할 것”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또 그는 모든 구성원의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면서 모두의 권투를 빌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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