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설계사 95명, 24일부터 활동 나서
서울에너지설계사 95명, 24일부터 활동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3.2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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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설계사 95명이 24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에너지요금에 부담을 느끼는 다양한 시설을 방문해 원인을 찾아내고 에너지절감 방법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되며, 지난달 19일 시작된 양성교육과 필기시험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또 서울에너지환경협동조합의 실무교육을 마친 상태다.

특히 이들은 앞으로 8개월 간 중소빌딩·상점·교육시설·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건물에너지 진단과 절약컨설팅 ▲다양한 에너지절약 캠페인 ▲에너지사용 실태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서울에너지설계사는 에너지진단서비스와 캠페인 LED조명 교체사업 등을 통해 총 1044만82㎾h의 전기를 절감시켜 10억4000만 원에 달하는 에너지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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