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제유가, 우크라이나 사태 美 경제제재에 상승
20일 국제유가, 우크라이나 사태 美 경제제재에 상승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3.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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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미국이 러시아 경제 제재 발표 등의 여파로 20일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0일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60달러 상승한 106.45달러, NYMEX WTI 선물유가는 최근 4개월 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 물의 경우 전일 대비 0.04달러에서 0.21달러로 상승했다. 또 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07달러 상승한 103.47달러에 마감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러시아의 크림자치공화국 합병에 대한 미국의 경제 추가 제재에 나서겠다고 발표하면서 상승했다.

미국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 정부 관리와 은행 등을 겨냥한 폭 넓은 경제제재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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