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외교부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가스텍 2014 부대행사로 한국·일본·중국·러시아·미국 등 동북아시아 5개 국가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아시아 가스가격저감을 위한 동북아 5개국 협의’ 행사가 오는 23일 콘래드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동북아시아 5개 국가와 국제에너지기구 등의 에너지전문가 초청으로 진행되며 동북아시아 가스가격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찾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행사는 역내 국가들이 에너지안보에 관해 대화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이행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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