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 에너지효율향상과 에너지비용절감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해 경상남도 예산 1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12곳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에너지진단 결과 연간 5억7000만 원의 에너지비용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이들은 14건의 시설개선사업으로 연간 5억4000만 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에너지비용을 실질적으로 절감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지원시책을 마련해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순환 중소기업 에너지절약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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