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외부의 눈으로 가스시설안전 논해
가스공사, 외부의 눈으로 가스시설안전 논해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3.1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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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위원회 회의서 심층 논의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가 에너지공급시설의 안전관리강화를 위해 14일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외부안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가스공사의 안전관리수준 향상과 안전부문 신기술·제도에 대한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전관리위원회 위원들은 국민안전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는 정부정책에 맞춰 가스시설안전 확보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안전관리위원회 위원들은 가스사고 감소를 위한 예방 강화와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활동, 글로벌 EHSQ(Environment·Health·Safety·Quality) 경영시스템 운영 등을 목표로 한 ‘2014년 안전관리 추진성과 및 계획’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심의했다.

이어 이들은 안전관련 토의사항으로 협력회사 가스사고 저감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확보와 철저한 안전한국훈련 대비, 도심지 안전관리 강화프로그램의 합리적인 도입 필요성 등 안전관리수준 향상을 위한 열띤 토론으로 이 자리를 마무리했다.

한편 안전관리위원회는 교수·NGO·임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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