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유관기관과 천연가스분야 고객서비스 추진위원회 개최
가스공사 강원본부가 관내 천연가스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제항)는 강원지역 천연가스공급 관련 유관기관 간 업무협력증진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파인리조트(강원 강릉시 소재)에서 ‘천연가스분야 고객서비스(CS)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를 비롯해 강원도, 시·군 에너지업무 담당, 5개 도시가스회사 총괄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강원지역 천연가스 미 공급지역 1·2단계 천연가스공급 배관건설사업 추진 관련 현안사항과 천연가스수요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이제항 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장은 “1단계 사업 미 공급지역인 태백·양양 등과 2단계 신규 공급지역인 정선·평창·고성에 천연가스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업무협력을 보다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그는 “천연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수요개발 공동마케팅 추진과 천연가스공급설비 적기 설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는 강원지역 천연가스 분야 유관기관 간 정보교류 확대와 업무협력증진을 위해 열리는 천연가스 분야 고객서비스 추진위원회 모임을 앞으로 보다 활성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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