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연말이 한 달이 넘게 남은 가운데 벌써 연말을 걱정하는 목소리.
11월이면 벌써 시작되는 각종 행사로 준비하는 측과 참석하는 측 모두 분주하게 때문.
특히 공기관들이 그동안 아껴두었던 남은 예산을 소비하기 위해 세미나나 컨퍼런스 등의 이름으로 행사를 남발해 이런 현상이 더욱 발생.
이런 이유로 11, 12월이면 에너지 업계‘전문가’로 불리우는 사람들은 여기저기 참석해 발표하느라 스케줄 맞추기도 힘들다는 푸념. 반면 개최하는 입장에서는 전문가를 빨리 섭외하기 위해 노력. 연말 걱정은 10월부터라는 말이 실감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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