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광주전남본부, 가스시설개선사업자 선정
가스안전公 광주전남본부, 가스시설개선사업자 선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3.14 15:4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문종삼)가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14개 시·도 가스담당공무원과 가스업계 등 서민층가스시설 무료개선사업 평가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가졌다.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서민층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서민층가스시설 무료개선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차상위계층 등 4854세대에 대한 가스시설을 개선시켜준 바 있다.

특히 올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예산 10억2000만 원을 투입해 광주전남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6454세대에 기존 고무호스시설이 철거하고 금속배관·퓨즈콕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날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올해 서민층가스시설 무료개선사업 실시를 위해 관내 45곳 LP가스판매사업자와 전문시공업소에서 사업 참가 신청을 받은 바 있으며, 시공경험과 기술능력 등의 평가항목에 의거 31개 사업자를 개선사업자로 선정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는 평가위원회 실시결과 선정된 개선사업자에 대해 3월말까지 시설개선계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개선사업에 착수해 9월 중 완료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