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서민층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서민층가스시설 무료개선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차상위계층 등 4854세대에 대한 가스시설을 개선시켜준 바 있다.
특히 올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예산 10억2000만 원을 투입해 광주전남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6454세대에 기존 고무호스시설이 철거하고 금속배관·퓨즈콕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날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올해 서민층가스시설 무료개선사업 실시를 위해 관내 45곳 LP가스판매사업자와 전문시공업소에서 사업 참가 신청을 받은 바 있으며, 시공경험과 기술능력 등의 평가항목에 의거 31개 사업자를 개선사업자로 선정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는 평가위원회 실시결과 선정된 개선사업자에 대해 3월말까지 시설개선계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개선사업에 착수해 9월 중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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