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협회, 28일까지 ‘희망의 집수리’ 대상가구 모집
주거복지협회, 28일까지 ‘희망의 집수리’ 대상가구 모집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3.14 15:2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주거복지협회가 현대제철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단열시공·창호교체·보일러교체 등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효율화사업’에 대한 인천·당진·포항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6억4000만 원의 예산으로 인천·당진·포항지역 가구별 최대 320만 원 한도 내에서 총 140가구를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대상은 인천·당진·포항에 거주하는 최저생계비 200% 이내 가구.

해당자는 지역의 읍·면·동사무소 담당자에게 문의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한편 주거복지협회는 현대제철과 업무협약을 맺고 2011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360가구에 달하는 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특히 2013년 사업결과 가구당 957kg의 온실가스 절감효과와 가구당 연간 35만7000원의 난방에너지비용을 줄인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