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 사장은 방배관리소 현장을 꼼꼼히 살펴본 뒤 “방배관리소는 주변이 산림으로 둘러싸여 있고 서울 도심지에 위치해 산불에 대비한 안전관리가 각별히 요구된다”면서 “해빙기와 건조한 봄철에 대비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가스설비의 철저한 안전관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중요시하는 현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라면서 “가스공사 사업의 기본으로 최우선시 돼야 할 분야”라고 언급한 뒤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한편 장 사장은 취임 후 안전경영을 강조하며 매월 안전점검의 날 전후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 지하철 공사구간의 가스배관 노출현장, 2월 남양주관리소에 현장안전점검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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