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광주전남본부, 임대아파트 일제점검 나서
가스안전公 광주전남본부, 임대아파트 일제점검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3.0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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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문종삼)가 해양도시가스와 5일 광주시 서구 쌍촌동 임대형 서민아파트인 성우아파트에서 가스보일러와 배기통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섰다.

이날 일제점검에 참여한 20여명은 가스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와 같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신학기 개학 등 이사철을 맞아 가스시설 철거와 설치 시 발생하기 쉬운 마감조치 미비, 중간밸브 오연결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스사고 예방 등에 나섰다.

특히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부적합한 시설에 대해 현지시정 등 안전조치를 취하는 등 가스사고 예방 노력을 기울였으며 가스안전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가스사고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문종삼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가스보일러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환기와 점검 등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이사 시 막음조치와 가스시설 철거·설치는 가스시설전문 시공업체에 의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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