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남·강동원·장하나 의원, 원전사고 3주기 맞아 日 방문
김제남·강동원·장하나 의원, 원전사고 3주기 맞아 日 방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3.0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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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남·강동원·장하나 의원이 후쿠시마 원전사고 3주기를 맞아 일본 '원전제로 국회의원모임' 초청으로 4일부터 2박 3일 동안 일본을 방문한데 이어 일본 국회와 후쿠시마원전 인근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들은 후쿠시마원전 인근지역의 실태를 파악하고 일본 원전제로모임 소속 의원과 전문가 등을 만나 원전사고의 원인과 피해지역 실태, 해양오염 현황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원전사고 후 일본 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탈원전 에너지 정책에 대해 확인한 뒤 양국 의원간 교류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한국 국회의원이 후쿠시마 지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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