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 에너지관리공단 첫 인상 ‘고객중심’
인터넷상 에너지관리공단 첫 인상 ‘고객중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3.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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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개편
인터넷 상에서 에너지관리공단의 첫 인상이 고객중심으로 바뀐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정부 3.0에 맞춰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정보화 만족’이란 주제로 홈페이지를 개편한데 이어 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는 기존에 보유했던 128곳의 홈페이지를 에너지효율향상·기후변화대응·신재생에너지·에너지생활 등 주요 사업별로 통·폐합해 정보에 대한 혼란을 방지하는 동시에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구조로 개편됐다.

특히 고객이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주요 사업별 메인화면이 별도로 신설됐다. 사용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원이다. 또 각 사업별로 분산돼 있는 다수의 주요 콘텐츠 정보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 내에서 쉽고 빠르게 검색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에너지관리공단이 보유한 지식자산이 표준화돼 고객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졌다”면서 “앞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해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고객이 원하는 내용을 최대한 반영한 고객중심의 홈페이지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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