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나라사랑정신이 에너지절약으로 이어져
삼일절 나라사랑정신이 에너지절약으로 이어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3.0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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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대전충남본부, 삼일절 맞아 에너지절약 캠페인 펼쳐

삼일절 호국선열의 나라사랑정신이 에너지절약으로 이어질 수 남다른 의미를 가진 캠페인이 대전에 마련됐다.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천석현)는 삼일절인 1일 엑스포시민광장(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대전지역 에너지생활문화정착 공동추진본부와 함께 ‘에너지절약, 대한민국을 뛰게 합니다’란 주제의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삼일절 호국선열의 나라사랑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대전시민의 생활 속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자전거 이용증진을 통한 녹색도시를 실현키 위한 자전거 대행진 행사 등으로 꾸며졌다.

1만 명에 달하는 대전충남지역 범시민적으로 추진된 이날 자전거 대행진 행사는 자전거 타기 코스와 다채로운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본부는 자전거 발전기 체험과 태양열 조리기로 계란 후라이 만들기 등 흥미로운 에너지절약캠페인에 나서 대전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천석현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 바로 나라사랑이며, 이날 캠페인을 통해 국민이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아끼며 애국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절약캠페인과 우수 SESE나라 경진대회, 에너지체험캠프 등을 추진해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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