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는 연료비용이 인상됐음에도 불구하고 가계부담 완화를 고려해 지역난방요금 동결을 결정한데 이어 지역난방을 공급 중인 125만여 가구에 5월까지 적용할 예정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역난방공사는 집단에너지 대표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경제적인 열 생산과 경영합리화 등 강도 높은 자구노력으로 지역난방요금 안정화를 통한 가계부담 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업계가 올해를 에너지서비스 혁신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를 개선키 위해 발족한 에너지국민행복추진단과 관련 지역난방분야에 대한 소비의 불편·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한 국민의 소리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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